지난번에 고대 사진을 올렸는데 올린 시설 중 내가 쓰는 시설은 기숙사밖에 없었음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사용하는 시설들의 사진을 올려보고자 함


본인이 현재 거주중인 구기숙사 오래되긴 했지만 연식에 비해서 나름 깔끔함


신기숙사 부럽... 저기는 단층침대에 방에 화장실이 딸려있어 구긱에 비해 삶의 질이 좋음


긱사 앞 거리 나름대로 맛집이 많으니 고대 올 일 있으면 방문하는것을 권장함


사범대 건물로 가는 지름길인 다람쥐길 cc가 여기서 다람쥐를 마주치면 백년해로 한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길고양이가 출물하기 시작하면서 다람쥐가 자취를 감췄고 본인 역시 모솔아다인지라 본인에게 그럴 일이 생길 가능성은 0에 수렴함 여담으로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람쥐 동상도 마스크를 쓰고 있음


사범대 학생들의 전공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육관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 원래는 별관도 있었지만 경영대 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헐렸다고 함


sk 미래관 줄여서 에미관 혹은 미래관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비대면 강의와 대면 강의가 섞여있을 때 여기서 비대면 강의를 들음 그 밖에도 과제나 팀플이 있을때 고대생들이 애용함



미래관 내부 겉은 안에 벽난로 있을거처럼 생겼으면서 속은 상당히 현대적임 


대강당 남간에 비슷한 구도로 찍힌 사진이 있는데 그거 퍼온거 아님


아잉(academic english) 수업이 이루어지는 국제관 안타깝게도 아잉은 비대면인지라 못들어갔지만 기적이라도 일어나 코로나가 종식되어 들어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


주로 교양수업이 이루어지는 우당교양관


고대의 가로등 저 스피커에는 고대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라디오가 흘러나옴


학생회관 저기서 학식을 파는데 맛은 평범한 급식 수준임 


인문사회관 건립 현장 벽돌값이 10만원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원서비가 10만원이었나 싶음 본인은 여기 학우, 계적 둘다 쓰고 떨어져서 결과적으로 여기 건립에 벽돌 두 장 정도를 보탠 셈인데 본인의 기여로 지어지는 만큼 이쁜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음


지하캠퍼스 입구 보통 지하캠퍼스를 중지라고 부르는데 식당과 카페도 몇개 있고 고대 기념품이나 교재를 파는 유니스토어가 있어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됨


중지에 있는 카페 낢진 수험생 시절 낢작가와 김진작가의 작품들을 애독했는데 여기서 보니 상당히 반가움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과제나 답사 사진도 올려 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