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내용 밖에 없음.

 

전북권 첫 뉴스는

 

농가 보험이 너무 비싸 농민들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내용임;;;

여기 나온 할아버지 인터뷰를 한 세 번 본 것 같은데,

여지껏 보험들다가 올해 한 번 안들었는데 농사 망쳤다고 함;;;

참고로 직접내는 보험료는 시군별로 다른데, 많으면 보험료의 20%를 낸다고 함.

 

그 다음은 금융위원장이 군산 방문하고도 묵비권행사하다 집에 갔다는 내용,

 

셋째가 익산 3산단 공동주택 부지가 7년 째 투자가 없어 공터로 남아있다는 내용,

 

넷째가 진안 군수 구속

 

마지막이 전주가 특례시 추진한다 & 미세먼지대책 세운다는 내용임. 즉, 아직 특례시는 아닌데, 미세먼지는 와방 많음....

 

뉴스 끝나니까 눈물이 눈을 가리더라.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이

 

동학농민운동 기념일이 제정됐다(...),

 

완주교육지원청이 전주에서 군청있는 용진으로 이사했다는 내용임. 딱히 희망차지 않다고 생각하면 지는 거임

 

근데 두 번째 마저도 전주-완주 통합이 요원해지고 있다는 말이 내포돼 있으니,

 

도지챈 친구들에겐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닐 듯.

 

나머지 8개도도 고만고만할 게 뻔해 걱정이다.

 

참고로 뉴스 내용은 검증한다고 한 번 찾아보긴 했는데,

기억 기반이라 약간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