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한국어 사이트=한국인 사이트고 외국어 사이트=비한국인 사이트지만 세계 많은 나라들은 그렇지 않지.

소속 국가에선 소수민족인데 옆 나라에선 주류 민족인 경우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어가 모어인 사람들은 여태껏 러시아어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보고 살았을 거 아님? 대부분은 러시아에서 생산한

그리고 스위스의 프랑스어 사용지역 사람들은 굳이 스위스 일부 지역 사람들만 모여있는 조그만 사이트에서 놀 게 아니라 프랑스인 위주의 큰 사이트에 가면 글리젠도 빠르고 유튜브 등 컨텐츠도 더 다양하고 할 테니 프랑스 매체가 익숙해질테고


예전 같으면 그 나라에선 그 나라 TV방송이 나오니까 해당 소수민족을 위한 지방방송 개념으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점점 TV의 존재 의미가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인터넷, 모바일로 선택적으로 영상매체를 즐길 수 있으니까 그냥 자기가 제일 편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면 옆나라 컨텐츠라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있으니까

'소수민족 관리'는 시대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