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 '교구' 대신 '지방본영'이라고 하는데,
충청도에서 교세가 커서 그런지 충남(및 대전 세종)을 3개의 지방본영으로 나누어 놨음.
서해지방 - 서산, 태안, 당진
충서지방 - 보령, 홍성, 예산, 천안
충청지방 - 대전, 금산, 공주, 조치원, 논산, 부여
인데, 원래 '충남지방'도 있었다가 분할되면서 저렇게 된 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충남' 명칭을 가진 본영은 없었던 건지 모르겠음.
(마치 충북은행은 있지만 충남은행 대신 충청은행이 있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