綠月光暟世 푸른 달빛이 세상을 비추면

仙若雲瑞色 신선 같은 상서로운 구름이 흘려 가도다.

玉石削示之 옥돌을 깍아내린거 처럼 보이는

金剛山之景 금강산의 경치는

天啓正世界 하늘이 열어준 세계 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