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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행세계의 경춘선 본편 >


1. 왕십리역의 등장 이유

연선인구와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춘선이기 때문에 서울 도심으로 한번에 찔러주는 편의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청량리역이 1호선과 연계는 되지만 6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보통 1호선 환승의 경우 회기역으로 가고, 분당선은 일 20회도 안 서기 때문에 왕십리까지는 연장이 필요함.


2. 도농분기를 하지 않은 이유

6호선을 저기 넣으면 되기는 하는데 사릉, 퇴계원, 갈매, 별내역은 경춘선의 주 수요역들임. 게다가 기존 경춘선까지 이곳을 통과했으므로 무시하고 지나가기도 상당히 어려움. 그리고 선로용량 포화 문제가 굉장히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도농분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함.


3. 별내역의 이설 이유

현 별내역에서 8호선이 연계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별내역의 위치가 조금 이상하기는 하나, 신내 쪽으로 연장되어 있는 6호선과 8호선을 저 위치로 끌고와서 막장환승을 시킬 수도 있다는 희망 때문에 넣어둠.


4. 상색역의 신설 이유

그냥 넣어봄.


5. 굴봉산역의 개명 이유

굴봉산이 어딘지 감이 안 잡히는 이유도 있고, 경강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역 대표성이 없어서 과거 썼던 이름인 '서천' (지역의 리 명칭)을 가져옴.


6. 춘천리 마을전철이 된 이유

현 영서로는 퇴근길 만성정체에 시달리고 있음. 따라서 강북 - 스무숲 - 강촌 - 가평 - 청평 계통을 신설하면 지역 교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현재는 서울 가는 수요만 잡고 있는 경춘선을 조금 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 이 경우 춘천역 - 명동 셔틀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하지만, 경춘선을 명동으로 집어넣기에는 더 무리가 많았던지라...


운행계통 설명

특급 (소양) -  /  / 勤 (통근시간) / 旅 (관광열차)

급행 (청춘) -  /  / 勤 (통근시간)

일반 -  / 

굵은 글씨 - 종점

춘천급행 -  

춘천일반 -



특급 (소양)

일반열차 : 왕십리 - 청량리 - 평내 - 가평 - 스무숲 - 온의 - 강북

통근시간 : 왕십리 - 청량리 - 상봉 - 평내 - 호평 - 마석 - 청평 - 가평 - 스무숲 - 퇴계 - 온의 - 공지천 - 가평

관광열차 : 왕십리 - 청량리 - 평내 - 청평 - 강촌 - 스무숲 - 온의 - 공지천 - 춘천 - 강북


급행 (청춘)

청평통근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상봉 - 신내 - 갈매 - 별내 - 퇴계원 - 사릉 - 평내 - 호평 - 마석 - 청평

강북급행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상봉 - 갈매 - 별내 - 퇴계원 - 사릉 - 평내 - 호평 - 마석 - 청평 - 가평 - 스무숲 - 퇴계 - 온의 - 공지천 - 강북

춘천급행 : 청평 - 가평 - 강촌 - 스무숲 - 퇴계 - 온의 - 춘천 - 강북


일반

청평일반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중랑 - 상봉 - 망우 - 신내 - 갈매 - 별내 - 퇴계원 - 진관 - 사릉 - 금곡 - 평내 - 호평 - 천마산 - 마석 - 월산 - 대성리 - 청평

강북일반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중랑 - 상봉 - 망우 - 신내 - 갈매 - 별내 - 퇴계원 - 사릉 - 금곡 - 평내 - 호평 - 천마산 - 마석 - 대성리 - 청평 - 가평 - 강촌 - 신남 - 스무숲 - 퇴계 - 온의 - 공지천 - 춘천 - 강북

강북완행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중랑 - 상봉 - 망우 - 신내 - 갈매 - 별내 - 퇴계원 - 진관 - 사릉 - 금곡 - 평내 - 호평 - 천마산 - 마석 - 월산 - 대성리 - 청평 - 상천 - 상색 - 가평 - 서천리 - 백양리 - 강촌 - 신남 - 스무숲 - 퇴계 - 온의 - 공지천 - 춘천 - 강북

춘천일반 : 청평 - 상천 - 상색 - 가평 - 서천리 - 백양리 - 강촌 - 신남 - 스무숲 - 퇴계 - 온의 - 공지천 - 춘천 - 강북


시간표 (왕십리발 / 청평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