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감도는 아래로 연장되서 호남고속도로 상공을 지나게 하는 식이였는데, 예타 거치고 나니까 절반 잘렸네...

비엔날레가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광주 방문하게 하는 몇 안되는 엥커시설인데,  예산좀 써서 고속도로에서 차로 바로 접근 가능하게 + 상징성/차별성 부여하게 고속도로 상공에 좀 크게 만들지;;



원래 계획은 저기서 시립미술관 쪽으로 2배 정도 더 길었음.

저기가 박물관도 있고 비엔날레, 미술관도 있는 위치인데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지나가서 단절이 심한데, 

신축 비엔날레관이 일종의 보행다리 역할도 하면서 연결해준다고 생각한 개념도였는데 아쉽다.


이게 무안공항이지 고작 이거 갖고 무슨 전국 문화시설 대표하는 엥커시설이 되나;;

예타통과한 조감도 보면 부산 오페라하우스보다 특출나지도 않음. 예산도 1/3수준인 1000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