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근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거리 약 몇백미터까지는 녹지구역, 즉 어떤 건물도 못세우게 설치되고, 공항 인근은 과거 2000년대까지 양옆으로 약 300미터 정도 건물 5층(지금은 100m까지 내려간걸로암.)초과를 짓지 못하게 했음. 그러니까 일부러 군공항측과 상의하면서 도시개발할바에는 안걸리게 피해서 개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확실히 공항소음규제로 인해서 상무지구가 계획에서 반토막난건 유명한 이야기지만, 이후에도 수완지구나 첨단2지구처럼 대규모 택지가 조성된 적이 있음. 단지 다른 곳에 소음으로부터 더 자유로운 땅이 있어서 굳이 저 일대를 개발할 이유가 없었던 탓. 광주가 워낙에 남는 땅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