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없었으면 지금보다 더 일본을 지원 했겠지

영불이 통일한국 밑은 초큼..

제국주의 시대에 열강의 반열까지 오른 국가가 갑자기 인도네시아 급으로 떨어질 것 같진 않음. 독일이 1, 2차 대전 이후에도 결국 올라오는 걸 보면 기존에 축적된 기술력, 산업 인프라, 인력을 무시할 수 없는 듯

흔히 아는거랑 달리 일본이 돈을 쓸어담은 전쟁은 한국전이 아닌 베트남전임. 미군은 전쟁 말기 좆망한 품질의 일본 무기들보고 일본인들은 자기들 무기도 함부로 못 만지게 했음.
거기다 일본과 미국의 무기체계는 탄약부터 전부 호환이 안되는지라 일본제 무기는 전부 가져다 버렸음. 심지어 전함 같은 전략병기도 핵실험장 끌고가서 버릴정도. 그나마 구입한것이 수인선 같은 협궤에서 굴릴 전동차 정도임.
일본 공업이 살아난건 한국전 이후 냉전에서 전초기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한국과 일본에 엄청난 지원금 퍼주면서 본격적으로 살아났고 이 공업력을 써먹은것이 베트남전.
한국군 월남전 수기를 보면 미군이 한국에게 처음 지급하려한 식품이 일본제 레이션이었다는걸 봐도 베트남전에서 일본이 수익을 엄청 올림. 반면 한국은 생각보다는 산업 발전이 더디었기에 돈을 그닥 못범.
한국이 본격적으로 돈을 퍼담은건 이후 오일쇼크때 넘처나는 중동의 자금을 바탕으로한 건설붐에 올라타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