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멋진 신세계나 1984도 읽고

오늘 블레이드 러너랑 1920년에 2020년대 예측한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정말 당연하게도, 미래 사회나 국가를 예언하는거는 만들었던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있는거같음


예를 들어

블레이드 러너 2019는 당시 버블경제때문에 LA가 일어로 가득차고

1984는 1930년대에 만들어서 소련을 배경으로 한 도시로 사회주의 얘기가 나오고

멋진 신세계도 1930년대라서 대전쟁 얘기가 들어감

1920년대의 100년뒤 영화도 당시 산업혁명때문에 부르주아는 그대로 멋진 도시에 살고 하층민은 억압당함


당연하지만 진짜 몇십년이 지나도 그 미래가 쭉 이어지게 쓴거같음


물론 지금도 미래 쓰면 민주주의 얘기가 나오겠지만 실제로는 전두환 시대로 돌아갈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