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방의 출생인구가 더 많았는데 몇년전부터 그게 역전되어 수도권의 출생인구가 지방보다 많아졌음


젊은층이 더 많이 들어와서 출산율은 낮더라도, 사람들은 수도권이 그래도 아이낳기에 더 좋은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해야하는데


지방 사람들은 출산율이 높다는 것을 근거로 자기 동네가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장소로 인식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페미니즘의 시각처럼 저출생이 맞다는데 동의하기 힘드나, 출생률이나 출생인구 관련된 지표들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장소로 인식하는 비율을 암시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듯.


내 입장에서도 모든 대학에 골라갈 수 있는 서울에 살거나 아니면 성균관대 경희국제 가천대 단국대 통학이 편리한 경기남부에서 자식을 낳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