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삶을

도민과 도민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에서 나온다.

특별자치도라는 일개 명칭 따위가 아니라.

이는 대구경북의 소멸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내 주장이다.


전북특자도는 분명 더 강한 자치권을 따내려는 전북의 시도이지만,

'특별함'을 어필하려는 듯한 저 명칭이 도의 이름을 난잡하게 만들고

이 시도의 본질을 가려버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