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970,2000,2020년 세계 각국의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나타낸 지도.
이산화탄소는 탄소원자1+산소원자2인 화합물인데 지구온난화지수(GWP)는 불화탄소류 등 타 온실기체에 비해 낮은 편이나 그 절대적인 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사실상 지구온난화의 최대 적으로 간주된다.
때문에 인간이 감축해야 할 온실기체이며 만약 감축에 실패했을 경우 인류멸망까지 몰고 갈 수 있다.
*1910년*
서유럽/북미가 많다. 미국이 가장 1인당 배출량이 많고 그 다음으로 영국과 캐나다이다.
*1970년*
산업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 시기로 지구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이다
북미/유럽/아라비아 반도/러시아/호주에서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다.
추가로 북한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대한민국보다 많았다.
*2000년*
여전히 북미/유럽/러시아/호주의 배출량이 많다.
2000년까지만 하더라도 동아시아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남미,중동,북아프리카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한국도 배출량이 세계 평균임을 알 수 있다.
*2020년*
세계적으로 1인당 배출량은 조금씩 줄어가는 추세이나, 절대적으로는 인구 증가라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총량은 나날히 많아지고 있다.
유럽 대륙의 1인당 배출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유럽 대륙 한정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30~40년대와 비슷하다.
하지만 북미/아라비아 반도/러시아/호주의 배출량은 여전히 많으며 여기에 리비아, 투르크멘, 카자흐스탄, 몽골, 대만 그리고 "한국" 의 배출량이 늘어 기후악당 대열에 합류하였다.
중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급격히 증가세라 동아시아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지역에 합류하였다.
*2022년 기준 세계 평균보다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와 적은 국가*
지구의 남부와 북부의 생활수준 차이가 크다는 "남북격차" 의 지도가 오버랩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