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베이징은 2호선(청나라 베이징 경계선이랑 일치) 안쪽 뿐이고 그 나머지는 베이징이라 불릴 자격도 없다고 망상하는 토종 베이징 사람도 있지만 지금은 거의 미친놈 취급받고, 대체로 윗댓글처럼 3환을 원-신베이징 경계선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확실히 3환을 벗어나면 옛 베이징의 느낌이 사라지기도 하고.) 그리고 5환 지나가면 시골이고 6환 밖은 사실상 딴도시. 옌칭 미윈 창핑 그런 대확장으로 베이징에 편입된 초변두리 구는 비록 행정상 편입은 됐지만 자기들만의 "도심"은 아직 남아있음. 나중에 기회되면 베이징 각 지역 사람별로 인터뷰 해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