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지도/문헌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 실제 舊양지현의 관할 지역과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 

현재의 법정리 기준으로 하되, 지울 부분은 조금씩 손봄. 

참고로 빨간색 점선은 현재 행정구역 경계선.


조선시대 행정구역 중 제일 엉망진창인 곳이 아닐까 싶음ㅋㅋㅋㅋㅋㅋ

월경지 천지가 되어버린 이유로 내 추측이지만,


고려시대까지 존재하던 향소부곡을 폐지시키면서 싸그리 모아서 하나의 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월경지가 생긴게 아닐까 하는 추측임.

일종의 조선시대 님비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 우리 지역에 향소부곡 안받아요~ 해서

새로 양량부곡->양지현 만들면서 주위 향/부곡들을 합친 것 같은 느낌임...


실제 문헌 (출처: 세종실록 지리지)

본래 수주(水州)에 속한 양량촌 부곡(陽良村部曲)인데, 본조(本朝) 공정왕(恭靖王)104) 원년 기묘에 양지으로 고쳐서 비로소 감무(監務)를 두었고, 

태종(太宗) 13년 계사에 예(例)에 의하여 현감(縣監)으로 고쳐서, 

현치(縣治)를 광주(廣州)의 임내(任內) 추계향(秋溪鄕)으로 옮기었는데, 땅이 좁으므로, 

광주의 임내(任內) 고안(高安)·대곡(大谷)·목악(木岳)·제촌(蹄村)의 4부곡(部曲)을 떼어서 이에 붙였다.

(대곡부곡 위치는 도저히 모르겠음)


아무튼 이걸 구글어스에 띄워보면


ㄹㅇ 혼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