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금천이 어딜봐서 이미지가 안 좋은데요? 지가로 보나 학교수, 산업체 수, 지하철노선 등 교통인프라 어느하나 뒤떨어지는 게 없는데 ... 광명은 노원의 몇개 동 합친 수준에 서울시 광명구는 말도 안됨... 더군다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되면 지금보다 교통 접근성은 더 떨어질텐데...? 그냥 신축 아파트 몇 개 단지 있는 것만으로 그렇게 말씀하신거라면 도시 구조에 대해서 간과하신 부분이 많음...
광명시 인구 32만 정도로 중형 구 하나 정도고... 노원구 몇 개 동이 말이 몇 개 동이지 애초에 노원구가 인구가 더럽게 많은 거임ㅋㅋㅋㅋㅋ. 그리고 구로금천이 원래 좀 옛날 동네기도 하고 옛 구로공단이나 가리봉동 조선족거리 이미지 때문에 '구로' '금천'이라 하면 별로 선망 받지는 않는 동네의 이미지를 띠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실이 아니라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기피받는 케이스.
구로금천은 완전한 서울이고, 광명은 경기도인데 금천이 광명에 근소하게 앞서있다는거 자체가 진거나 다름없지 뭐... 그리고 광명하면 광명/철산 일대 떠올리는 사람들은 광명이나 구금이나 도찐개찐이다 생각할테지만, 최근 광명역 개발로 광명에 대한 이전 이미지 역시 희석되고 있는데... 신도림이 좋아졌지만 그게 구로구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가리봉/대림동 때문에 일대 동네가 싸잡혀서 이미지 떨어지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