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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헤이세이 18)에 홋카이도청에서 연구했던 도내 시정촌 합병안인데
이 계획이 실현되었다면 현재 179개인 시정촌을 50개까지 줄이겠다는 극단적인 방안이었음.
다만 삿포로처럼 합병할 이유가 없는 대도시나 이미 통합이 이루어진 곳(ex. 호쿠토北斗시, 오조라大空정), 유바리夕張처럼 재정이 안 좋은 동네는 합병 대상에서 제외되었음.
문제는 이렇게 합병이 이루어지면 면적이 1800㎢가 넘는 거의 홍천군 급의 '읍면' 이 생겨나게 되고 몇몇 동네는 광복 이전 북한 군 뺨치는 2000~3000㎢급의 초거대 행정구역이 생겨 효율성 문제도 있고, 더 문제는 그래도 5만을 넘지 못하는 곳이 태반이었음...
현재 홋카이도 인구는 매년 5만명씩 줄고 있는데다 삿포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시정촌의 인구가 격감하고 있기 때문에 3~40년 뒤에는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 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