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강-함흥시 이북~압록강-두만강 이남을 무인지대로 설정하고, 중국과 협상해서 북한인 2000만명 모두를 시짱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로 압송하는 방식으로 강제이주하면 간단하게 해결됨. 북한인 입장에서는 신장 위구르나 시짱 티베트에서 사회주의 신중국의 공민으로 정착해야 얘네들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의 수준에서는 그나마 적응과 재활이 쉽겠고, 한국 정부는 무자비한 계엄통치 없이는 2000만명의 120년전 조선시대 꼴통스러운 북한인들을 다스릴 능력이 전혀 없어. 그들을 중국의 오지로 강제이주하여 공산중국 공민으로 티베트와 위구르에서 살게 해야만 통일비용도 0에 가까워지고 흑자경제로 경제개발이 가능하겠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오지로 몰아낸 미국의 국민경제가 비용절감과 구매력증대로 순조롭게 발전한 것처럼 말야.
근데 미국, 러시아, 터키, 이스라엘, 폴란드, 체코가 실제로 그렇게 했음. 극단적인 경우인데, 1940년대의 소비에트 연방과 1990년대의 러샤연방의 경우만 해도 국경에 접한 지방의 인구밀도에 따라 국경에서 일정 거리(최소한 1km 이상~10km~최대한 100km 이하) 너비의 변경 지역은 연방정부에서 무인지대로 발표하고 거기 살던 사람들을 소련군과 러샤연방군 및 NKVD와 FSB의 무력으로 강제이주를 완료했다나.
북한 주민들이 싹 사라져야 통일비용 문제가 줄어든다는 그 점에서는 같은 의견인데, 중국이 그 이주를 받아 줄 이유가 없어. 중국은 땅을 원했으면 땅을 원했지, 민족주의 개쩌는 2천만이나 되는 소수민족이 중국에 들어와서 "하나의 중국"을 해치는 걸 절대로 바라지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