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참고로 가져온거고


저출산 고령화, 특히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편의시설과 일자리가 모인 곳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당연히 수도권이 훨씬 오래 갈 거고, 지방도 일자리는 적은데 주택만 몰려있는 광역시보다 기업들이 떠나지만 않는다면 산업단지들이 있는 중추도시가 오래 살아남을거라 생각함. 그런 면에서 지금 당장은 인구가 줄지만 창원, 울산, 구미, 여순광 정도는 영호남 안에서도 그래도 오래 살아남으리라 봄. 물론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나가지 못하게 잘 잡아둔다는 가정 하에서.


그런 면에서 생각한다면 제주도도 상당히 위험하다 보임. 당연히 편의시설(대학병원, 상업시설, 일자리 등)이 모여있는 신제주 아라동이야 끝까지 살아남겠지만, 나머지는 더 가파르게 떨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생각. 국내 관광산업은 제일 빨리 꺾일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