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조업 기업들이 나간 것과 청년 취업자 비중이 줄어든 두 가지는 사실이지만, 그게 제조업 기업에서 일할 사람들이 취업을 못한다는 결론으로 가면 어색하다고 생각함.


나가는 기업들은 대부분 현지 규제 및 세제혜택 혹은 인건비 절감 때문이고, 전자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후자는 돌아오더라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거임.


지금도 20만명치 일자리가 (대부분)지방에서 썩고 있는데, 과연 20대 청년들이 그런 곳을 못가서 아직 취준한다고 생각함?


제조업 기업들의 해외이전과 청년층 취업난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