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까지는 대규모 재개발이 대세였다가 2000~10년대 중반까지는 소규모 재개발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다시 대단지로 가는 것 같음

강북권도 옛날에는 중소규모 단지로 가다가 장위뉴타운부터 슬슬 대단지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강남권은 원래 지어놓은 단지들이 워낙 커서 재건축 자체가 대단지로 이루어짐

특히 수원 원도심 쪽이 재개발로 대단지를 만들던데 수원 쪽 부동산 앞으로 눈여겨 봐야 할 듯


대단지 아파트가 도시계획 상으로도 좋은 게 잉여용지가 많이 나옴

덕분에 공공청사나 공원 같은 게 들어올 부지가 많아졌음

강북 쪽도 이제 통합사업으로 추진해서 도로망도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인프라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

특히 강북은 산으로 올라간 아파트들이 많아서 이거 하면 산도 다시 복원하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