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을 보냈던 동네의 모습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도 지내는 현재 고향동네의 모습

대학에 와서 자취하며 살아가는 대학가 뒷동네의 모습

전여친이 살던 경기도 도시와 그동네 번화가의 여름철 모습(왜 여름철이냐고 하면, 여름에 헤어졌기때문에 기억이 그때 멈춰있음)

전여친과 갔었던 여의도 한강공원의 6월의 활기찬 모습


이렇게 살면서 거쳐온 기억들을 장소와 그 시간의 온기로 기억을 함

그때는 날씨가 무척 더웠지. 그리고 나무도 우거졌고, xx역 앞에는 사람이 많았지. 이런식으로


내가 지리학을 전공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언가 추억하고 다시 떠올릴때 장소에 대한 현장감(윗 문단)이 먼저 와닿고, 거기서 있었던 사건을 되짚어보는식으로 회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