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신 3국정립보다는 차라리 남북조=신라vs발해 구도가 더 개연성 있음. 고려/조선이 그랬듯 반도에서 잘 버틴 신라(물론 내정에 충실하다는 전제)와 남만주에서 이민족과 잘싸우고 잘버틴 발해라면 개연성 전혀 없는건 아닐거임. 다만 그 상황이 지속된다면 신라와 발해는 서로다른 민족정체성으로 확고히 분리되어간다는 점도 부인 못함.
당나라때 통일이 안이루어지는 것이니 당나라때 당vs고구려 전쟁이 일어나고 송나라는 삼국과 친하게 지내고 원나라는 고구려를 침략해서 부마국으로 삼고(대신 더 남하는 못함) 명나라는 고구려를 신하국삼고(고구려가 원->명으로 갈아탐) 청나라는 말갈계 국가(고구려에도 말갈계통에 속하는 민족이 있음)이니 고구려와 친하게 지냄 청과 고구려가 사이가 가까우면 고구려는 중국에 속하는 거고 아니면 러시아에 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