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는 본래 원주시 소초면 소재 8전투비행단 기지임 그런데 97년에 옆동네 횡성에 공항청사를 짓고 운항을 시작함. 보시다시피 활주로는 공군 기지것을 공유하고 공항청사는 영외에 뚝 떨어져 있는데 비행기를 타려면 횡성에 있는 공항청사에서 수속을 밟고 대한항공 버스를 타고 공군기지 내에 있는 계류장으로 일반도로 타고 이동해야함 매우 특이한 구조임. 실제로 원주공항 옆 지나가보면 무슨 버스터미널같은 건물 하나만 있고 활주로건 뭐건 아무것도 없음. 위의 사실을 알기 전까지 나는 그 점이 엄청 의아했었어. 하여간 97년 개항하고나서 제주행 김해행이 있었느나 탑승율이 저조해서 김해행은 단항되었고 지금은 제주행 노선만 운항되고 있음 하루에 한번 내지는 2번 뜸 그래도 탑승율은 강원도와 원주시가 노력해서 준수한 편임(하루 두편 내지는 한편만 뜸 ㅜㅜ). 특이한점은 강원FC가 제주원정갈때 원주공항 이용하는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