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프로축구 팀이 두 개 있다


하나는 강호 수원 삼성

하나는 신비주의 수원FC


올해 수원 삼성이 11위를 찍고, 수원FC가 2부에서 2위를 찍으나

그 아래 인천이 독보적으로 못해서(초반 15경기 5무 7패) 아쉽던 차에


정말 올해는 힘들 것 같았던 인천이 감독을 바꾸고 가을이 되자 또 생존왕 모드를 발동

21경기를 치른 현재 어느새 수원과 인천의 승점 18점으로 같아짐


이건 진짜 아모른직다

수원 강등 수원 승격 가즈아아아아아아




참고) 인천의 생존왕 전통은 2014년부터 현재진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