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서어/포어권 아메리카 지역의 1인당 GDP를 찾은 것인데 이 수치를 보면 감이 잘 안 오는 연유로 각 연도의 세계 평균 1인당 GDP가 2018년처럼 11,375가 되도록 임의의 값을 곱해서 계산하면 다음과 같음:




1. 의외로 60년대까지만 해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많았음. 물론 지금은...

2. 아메리카에서 1962년에 비해 현재의 세계 평균 대비 1인당 GDP가 높아진 국가들은 다음과 같음: 푸에르토리코, 우루과이, 칠레, 파나마, 멕시코, 코스타리카,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다만 이들 국가들 중 스페인이나 포르투갈보다 성장률이 높은 지역은 없었던 모양.

3. 아메리카에서 1962년에 비해 현재의 세계 평균 대비 1인당 GDP가 낮아진 국가들은 다음과 같음: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는 2018년 자료가 없지만 100% 확률로 낮아졌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