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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각이 맛없는건 버려야 할 것들(덜 섭취해도 되거나 오히려 먹으면 위험한 것), 맛있는건 더 섭취해야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진화해온거로 알고 있는데 짠맛도 과거 염분섭취가 부족했을 때 체내 염도를 맞추기 위해 짠 맛을 찾는 본능이 발달한거 아님?
현대사회에서 진화의 속도에 비교해 말도 안되는 속도로 염분, 당 공급이 가능해져서 과다섭취로 이어지는거.
즉 과거에는 달고 짬 = 찾으면 무조건 쳐 먹어야 하는거 였음. 이런 것들을 먹을때마다 뇌가 엔돌핀을 분출시켜 행동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음.
뇌에서 과다섭취시 억제하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긴 한데 인간놈들이 맛을 중화시켜 뇌를 착각하게 만들어서 먹고 쳐먹고 또 쳐먹으니까 문제가 되는거.
달고짠게 몸에 안좋다는건 현대사회의 식습관이 기형적인 거지 생물학적인 관점에선 높은 에너지 공급원.
뭐든지 과유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