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많은 복지혜택 상당수 사라질 가능성

남북 합친 경기도도 서울 다음으로 재정자립이 높을뿐 완전 자립이 아님

과연 국비 탄다고 장땡일까


2. 위에서 이어지는 문제로 경기도민에게 민감한 교통 발목잡을 가능성 아주 높음

- 버스 준공영제(현재 시내 이제서야 손대려 하고 광역만 해주는중)

- 신규 지하철(공사분담금이나 완공후 시설유지비 운영비를 경기북도가 얼마나 낼 수 있을까?)

 

3. 현 정부에서의 긴축기조 + 비수도권 민심

지역화폐도 삭감하겠단 마당에 과연 새 기북도에 얼마나 돈을 퍼줄지 의문

그리고 정권 및 여당 마인드가 어차피 먹기 힘든 경기도는 경합지만 챙기고

PK, 충청권 확실히 굳히겠다 이거임

그리고 강원도도 비록 인구는 적지만 거기 털리면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됨 더군다나 도지사가 레고랜드 등으로 좀 거시기해져서 거기도 달래줘야됨

그런데 경기북부를 예외적으로 챙겨준다?


4. 설령 대기업 유치 약속된다 해도 오기 몇년동안은 궁핍해질거라


5. 비수도권보다 낫다고 해도 너보고 '다른애들보단 먹고살만하니 양보 좀 많이 해줘라 ' 하면 좋겠냐

강제로 가난해지는거 싫다임 ㅇㅇ



쨌든 대중교통 정상화와 인프라 확충에 있어 티스푼 공사 지긋지긋한 나로서는 경기북도를 결사 반대함. 참고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