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의 만성적 병목 구간인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그제 착공했음. 


이 구간은 일 190회 열차가 다니며 병목현상이 매우 심한데,

곧 인천발, 수원발 KTX까지 개통하면 선로용량 포화가 매우 심해질 것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오송-평택간 지하에 철도를 또 만드는 사업임. 


이를 통해 일 380회까지 KTX가 운행할 수 있게 되며 전국적으로 서울/수원/인천 착발 KTX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만들고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계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