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62118512235665


일단 기사 제목 어그로는 빼고

기사 내용에 흥미로운 점 두 가지가 있어서 가져옴


1. 부산 3차 PT와 유사한 리야드, 로마

간혹 반응 보니 남들은 전부 환경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뭐하냐 그러던데

이미 우리는 3차때 그걸 해놔서 할 필요가 없긴 했음.


특히 리야드 쪽이 한국 의식 많이 하는게 느껴지던게

그동안 전면에 등장하지 않던 빈 살만이 나오고

개도국에 지원 의사를 밝히는 등 많은면에서 부산의 활동을 따라하는게 보였음

특히 부산에서 먼저 밀던 'Busan is ready'를 그대로 카피한

'Riyadh is ready'가 그걸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음.


2. 실사단 보고서 내용

'시는 지난달 후보 국가에 사전 회람된 BIE 현지실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산은 교통·숙박·인프라·치안부터 운영과 재정 보증까지 모든 면에서 우월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우디는 박람회 주제의 모호성, 참가 인원 수요 산정의 불확실성 등 5개 분야에서 부족 또는 보완 사항이 지적됐다고 전했다.'


부산시에서 나온 자료긴 하지만

부산은 전반적으로 호평, 리야드는 전반적으로 악평인걸로 보임

특히 부산의 약점이라고 여겨졌던 교통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게 특이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