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토지의 소유는 안 되고 일정 기간동안의 이용권만 인정받을 수 있는거. 따라서 중국의 토지(부동산) 거래는 원론적으로는 그 이용권의 거래이지 토지 자체의 거래는 아닌거. 그렇다면 이론상 (임대기간이 70년이므로) 매년 최소 1/70씩 가격하락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고... 70년 만기 되면 자동으로 연장될거라는 의견이 대세지. 이미 중국의 자본주의화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용권 자동 연장=사실상의 소유권 인정이 안 될 경우 부동산에 들어간 자본이 몽땅 증발하거나 증발을 우려해서 탈주하느라 사실상 중국발 대공황이 시작될 테니까. 다만 어쨌건 법적으로 이용기간이 자동 연장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므로, 이론상 정부에서 회수하겠다고 하는 것도 법적으론 하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