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여유롭게 냅두질 않음"

한국인의 노동시간,학습시간은 악명 높아서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노는 시간도 많지. 

한국인이 이렇게 사는게 가능한 이유가 수면시간이 세계 최저라서 그렇다.

덜 자고 더 일하고 더 공부하고 더 논다.


가만보면 한국땅도 똑같다.

인구는 많은데 땅은 좁고 심지어 그 땅도 죄다 산이라서 평지는 귀하디 귀하지.

그래서 한국땅의 평지는 사람의 공간, 농업의 공간, 상공업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절대로 빈땅,노는땅,버리는땅으로 가만히 냅두질 않음.

외국은 평지라도 빈땅,노는땅,버리는땅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것과 차이가 있지.

거기다 한국땅의 산지 중 저각도는 깎여서 개발된 땅으로 활용되고

고각도는 냅두긴 하는데 지나칠 정도로 나무가 빽빽하게 많음

외국 산지는 나무가 듬성듬성 있어서 나무가 없는 빈공간이 많지

산에는 나무가 많이 있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한국인으로서는 산을 듬성듬성하게 냅두질 않아서 나무를 빼곡히 심어 산에 빈공간이 없음


결국 매사 무언가를 전투적으로 하고 가만히,느리게,무생산적,비효율적으로 있는 시간을 절대 용납 못하는 한국인처럼 한국땅도 평지와 산지조차 여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