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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동지여러분, 시 인민회의는 프리피야티시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 하였음을 알립니다.
부정적인 방사선수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당과 당국, 경찰은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민들에게 완전한 안전을 제공 특히 아이들을 위해 임시로 키예프주 대피소로 주민들의 대피가 불가피합니다.
이를 시행하기위해 4월 27일 오늘부로 각 아파트는 오후 2시 부로 대피를 시작합니다.
버스는 의용장교들과 도시 당 집행위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제공될 것입니다. 신분증, 최소한의 필요한 생필품과 식량을 챙길 것을 권장 합니다.
기업의 경영진과 기관 소속 노동자들이라면, 도시 유지를 보장하기 위해 도시에 남습니다.
모든 아파트들은 대피가 진행되는 동안 의용 장교들의 엄호가 이루어지게 될 것 입니다.
동무들, 잠시 집을 떠나면서 창문을 닫고 전자기기를 끄고 가스와 수도를 잠그는 것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시 후 대피하는 동안 침착하고 정돈된 상태로 질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