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보면 불쌍하더라. 근무환경 보면 그냥 노예가 따로없음.

근데 외노자들 늘려서 저부가가치 산업에 산소호흡기 달아놓으면 한국경제에 정말로 좋음? 외노자들 대다수가 본인 최저생계비만 남기고 번 돈을 본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기에 내수에서 돌 돈이 유출되는 모양새고, 눌러앉는다고 해도 저임금 노동자가 많아서 아파트로 대표되는 한국 자산 시장 유지에 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조선족들 우리랑 외모 똑같고 조상,언어,문화적 정체성까지 모두 공유함에도 00년대 본격 이주시작 이후 2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동화되지 못하고 겉돌고 있잖아? 근데 외모,문화,종교,언어 모든게 다른 외국인들 받아서 동화시키고 경제수준을 유지한다? 경제유지의 이점보다 사회혼란 통제하는데에 드는 비용이 더 클듯한데...

근데 생각할거는 임금지불능력 부족하다고 다 죽여버리면 고용은 누가함ㅋㅋ한국이 서비스업이나 고부가가치 산업이 성숙한 곳도 아니고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제조업/건설업/조선업 등등
타격이 극심해서;;
인공지능이랑 기계로 다 대체할 수 있다면 그때는 괜찮겠지만
지금 사정으로는 꼭 필요하다고 봄

정작 이민을 생각할 정도의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힘들고 돈적은 일을 안하려함ㅋㅋ
같은 생산직 건설업도 최저임금부터 주휴수당 주말에는 쉬는지 수당은 주는지 근무여건은 어떤지 따지는 외국인들 많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