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 121석 

강원 : 8석 

충북 : 8석 

대전세종충남 : 20석 

전북 : 10석 

광주전남 : 18석 

대구경북 : 25석 

부산울산경남 : 40석   


수도권 : 121석 : 비수도권 : 132석    



이게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의석인데, 그때에도 수도권 인구가 지방을 추월한 상태였지만 더 많은 의석을 부여받았음.


지금 의석 분배의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석간 균형 문제임. 

인구로 보면 수도권이 당연히 과반 이상의 의석을 가져가는 것이 맞는 상황인데, 균형발전 문제로 인해 그것은 최대한 막고 있음. 


그러나 이 추세로 볼 때 지금처럼 수도권 의석을 과반 이하로 가져가는 게 어려워지고 있고

수도권 유권자와 정치인들의 파워가 강해지고, 각 정당에서도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 신경을 쓰면서 언젠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그래서 국회에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옴. 

비례대표 의석을 대폭 늘리고, 각 지역별로 비례대표 의석을 대폭 할당하여 수도권이나 인구가 많은 지방에서 의석을 독점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