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러 입장에서 차라리 사하구가 더 익숙함
동부경남쪽은 동구나 중구보다 사하구가 더 익숙할듯

사하구 주민으로서 극구 공감하는 바임. 인구도 부산 내 자치구 중에서 3위인데 사상, 강서랑 세트로 묶여서 공단 이미지가 너무 강함. 하단 정도는 부산 내에서 부도심으로 충분히 기능할 수 있는 규모라고 봄. 요새 하단이 특히 많이 큰 게 거제나 김해 등지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려면 하단에서 갈아타는 게 거의 필수기도 하고 명지에서도 나오려면 하단을 거의 무조건 거쳐야 하다보니 그럴듯?

사하 공화국

서울로 따지면 은평구 포지션인듯
은평구가 인구 47만명 사는 서울 6위규모인데도 거의 존재감이 없으니...
노원구는 부산 북구(화명) 처럼 대표주거지 이미지라도 있는데

중구나 동구는 관광지나 관문 역할이라도 하는데... 사하(하단)은 ㄹㅇ 환승센터 그 자체
다대포로 마케팅 하면 좀 나으려나

크고 있을거 다있는데 있을거 없음

하단은 뭔가 뭔가임 이상하게 존재감이 없음

서울로 치면 동북부 같은 곳이지
부산 사람도 해당구 주민 아니면 평소엔 갈 일 없음

영도 아닐까

5호선 개통하기 전까지는 계속 하향세 될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