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이나 기업에서 주거래은행을 중앙은행으로 선정하거나

공공 토목공사를 맡는 업체가 지역업체에 비해 타 지역업체 비중이 높은 등


기업의 지역사업장이나 공공성을 띄는 주체가 계약을 맺을 때 지역 업체를 쓰지 않으면 지역사회나 언론에서 비판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거나, 그게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면 경쟁입찰에서 지역업체에 대한 가산점을 매우 높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역 업체를 선정함. 


즉 ‘지역 상생’의 기치인데 이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림


지역에서 사업을 하거나 지역의 공공 주체로서 당연히 지역 업체 위주로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런 거 없이 공정하게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