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쭉 가면 안성IC가 나오는데.. IC 부근이라 그런지 아파트 소음벽 높이가 꽤 됨

도로표지판, 도로넓이가 보여주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스러운 분위기와, 아파트 단지와 마트같은게 보이는 도심 외곽지역의 모습이 혼재되어 있음

이 부근에 스타필드 안성이 있기도 하고

안성 IC 앞에 있는 커다란 평택 표시

이거는 고속도로 나오고 삼거리에서 바로 보여서 위치가 좋음

옆에는 안성 표시도 있긴한데.. 이건 TG에서 나오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야 보이는지라 평택에 비하면 임팩트는 좀 떨어지는듯

두 도시의 표시가 모두 있는 이유는 돚붕이들도 알다시피 해당 IC가 안성과 평택 경계지역에 있기 때문

여튼 그건 그렇고, 국도랑 이어지는 삼거리 구간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이게 신호등이 있는 곳은 건너기 쉬운데, 신호등 없는 이 횡단보도는 통행량이 많아서 건너기가 진짜 힘들더라

뭔놈의 차들이 계속해서 오는건지...ㄷㄷ

지나가면서 찍은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경부고속도로라 그런가 확실히 넓더라

정류장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구 수도침례신학교

폐교되어서 버려진 느낌 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