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차타고 가겠지

관할 행정기관이면 법원 이런거 말하는건가? 어차피 그런덴 자주 가지도 않고 갈 사람들은 대부분 자차가 있는 경우가 많을거 같은데. 양평읍은 이천시내랑 생활권적인 교류는 딱히 없지 않나? 보니까 양평읍에서 이천보다 하남, 서울이 더 가까운거 같은데.

양평이랑 이천이랑 붙어있지도 않고(양평이랑 남쪽 경계를 접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는 광주, 여주) 직접 오가는 대중 교통편도 없음. 굳이 대중교통으로 오가야겠다면 지리한 버스환승을 하거나, 경의중앙선 - (이러저러한 루트) - 경강선 뭐 이런 고자같은 철도루트를 타는 수밖에 없는데 둘다 편도 두시간을 기본으로 잡는 고통스러운 방법이고(양평역에서 이천세무서 간다 쳤을때),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자차가 없어도 택시를 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