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나 강원도는 걍 표준말 다 되버려서 제외하고, 전라도도 요새 억양이 거의 약해졌고.. 
그나마 경상도가 억양이라도 쎄서 사투리가 좀 남은 지역이었는데, 그 경상도 사투리마저도 점점 약해지는 추세 같고, 요새 초등학생 이하는 걍 표준말 쓰는것 같더라.. 
아무래도 나라 자체가 매체에서 다 표준말만 장려하고, 사투리로 된 지역방송 등은 아예 전무하니 요새 아이들이 사투리는커녕 표준말로 말이 변할수 밖에.. 
이제 사투리도 20~30년 이내로 소멸할듯.. 
진짜 나는 요새 애들이 사투리 쓰는걸 들어본적이 없다. 
이런거 보면 사투리 뚜렷하게 남아있고, 사투리의 지위가 여전히 높은 옆나라 일본이 부럽기도 하다.. 
이놈의 한국은 중국마냥 표준어 보급에만 미쳐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