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도로 분리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경제적으로 딱히 지들에게 이득이 갈 지 미지수인건

그들도 내심으로는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경기북부의 가장 근원적인 아킬레스건인 FEBA 디스카운트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야 해소되는 문제라서.


그것보다는 의정부 제2청사 설치, 경기북부병무지청, 의정부지방법원, 경기북부지방청 등으로

행정상 분리된 부분은 많지만 행정구역상 단일의 '경기도'로 여전히 묶여있다보니

일부 분야/업무는 여전히 머나먼 수원 본청/지사까지 가야 하는 문제는 여전하다는 게 그들이 짜증을 느낄 만한 요소라고 봄.

안그래도 경기남부에 비해 대우가 별로인 것도 짜증날 일인데, 일부 일 보려면 아직도 그놈의 수원까지 가야하는 현실이 울통이 터진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