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어의 모체가 되는 언어는 신라어인데,
신라어가 부여어족(부여어, 고구려어, 백제어)과는
통하지 않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부여어족과 같은 계통 어족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만약에 신라어와 부여어족이 다른 계통이었다면
신라가 산맥에 막혀서 워낙 고립된 특성상
진짜 경상도 쪽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한 언어일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