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가 백제 침체기때 잠깐 도읍한거 감안해도, 딱히 전주보다 도시위상이 높았는지 모르겠는데... 특히 근세에 들어와서는 전주에 완전히 밀렸지. 공주는 목이고 전주는 부였는데... 역사책에 많이 나오는 동네긴하지만, 솔직히 그 정도로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지도 않음.
충청감영은 원 위치도 잃었고, 공산성 고분군 고마나루도 딱히 볼거리는 없고... 마곡사는 접근성이... 그래도 고마나루 일대에 한옥마을도 만들고 감영공원도 조성한거보면 칭찬할 구석이 많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