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여기서

https://arca.live/b/city/83161767


미국쪽 다 둘러보고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면 캐나다 국경임.

모터보트, 버스, 자가용, 쾌속정, 투어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경 건너봤지만 직접 도보로 간적은 처음이라 신기했음.


캐나다 쪽에서 본 아메리카 폭포


확실히 캐나다 쪽에서 폭포가 더 잘보임.


말로만 듣던 홀스슈 폭포에 도착.

겨울이라 사람이 없어서 아주 좋았음.


겨울 나이아가라의 묘미는 이런 고드름과


얼음꽃이라고 할 수 있겠음.


폭포 옆에 있는 가로등인데 폭포에서 튀긴 물들이 순식간에 얼어붙은 모습.


얼음꽃과 나이아가라 강, 레인보우 브릿지, 그리고 아메리칸 폭포


홀스슈 폭포는 물보라 때문에 중심부는 잘 안보임.


폭포 떨어지기 직전과 직후 모습이 잘 대비됨.


이건 그냥 얼음꽃


홀스슈 폭포, 무지개, 얼음꽃, 아메리칸 폭포, 레인보우 브릿지까지 한컷에


홀스슈 폭포 바로 앞에 테이블 락 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패스를 사는걸 추천함.

케이블카, 버스 무제한 이용권과 Journey behind the falls 및 여러 명소 입장권까지 포함되어 있음.

숙소가 홀스슈 폭포 바로 뒤인 힐튼 엠베시이고 여기까지 가는 최단거리는 케이블카라서, 패스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음.


짐을 두고 Journey Behind the falls 입장


이런 터널같은 곳을 지나가면


폭포를 더 낮은 곳에서 볼 수 있음.

겨울이라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된 곳들도 있었음.


해질무렵의 나이아가라


해질 무렵의 나이아가라와 얼음꽃


이게 아까 말한 테이블 락 센터. 여기서 식사도 해결 가능하고 기념품 샤핑도 가능.


스카일론 타워.


약간 멀리서 본 홀스슈 폭포.


12월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음.


겨울이라 해가 빨리 졌음.


캐나다 패스트푸드인 비버테일즈에서 먹은 푸틴 비버테일.

푸틴은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마음에 들었음.

겨울이라 그런지 저 치즈 커드가 그레이비랑 같이 몸을 녹여주는거 같아서 좋았음.


끼니 해결하고 나서는 클리프턴 힐 구경.

여기에는 조금 저렴한 숙소와 게임장 같은 것들이 많았음.




스카일론 타워 입장.


전망대에서는 360도 뷰를 다 볼 수 있음.


밤이 되면 폭포에 조명을 쏴서 멋짐.


캐나다 국기 모양의 조명.


그냥 자기 뭣해서 Niagara Brewing Company 가서 맥주


Flight 주문하면 그때그때 출시된 맥주 종류별로 주는데, 이때는 피치 (라거) 레드 (에일) 블랙, 그리고 IPA 이렇게 네개 나왔음. 피치랑 IPA가 제일 맛있었던걸로 기억함.


버거도 같이 먹었는데 맛있긴 했지만 좀 가격은 비쌌던걸로.


3편에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