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비교적 따뜻..해도 8월 평균기온이 최고 15도정도 라던데. 그리고 나름 작은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만든 그들만의 작은 국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
근데 캄차카에 대한 과거의 기록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임. 17세기 쯤 서양에 알려지기 전까진 세계 역사에서 미지의 땅이었음. 제정 러시아 편입이후에나 기록이 좀 남아있다고 하니까. 나름 러시아에 꽤 강하게 대항했다고 하지만 역시 힘도 부족했고, 편입이후에는 러시아, 소련에게 나름 중요한 위치였으니 독립은 꿈도 못 꿨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