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셋 중 조지아는 거의 여행자의 천국 수준 같더라

스위스 뺨치는 경치, 잘 보존된 문화유산,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민박, 온천

언젠가 남러시아 조지아(+아르메니아?) 터키 이런 식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아르메니아랑 아제르바이잔도 여태 봤던 후기에선 대체로 평가가 좋던 것 같은데(아제르바이잔은 볼 거 없다는 후기도 좀 있었지만) 이번 일로 한동안은 관광객이 찾아갈 분위기는 아니겠지?


조지아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