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원주 혁신도시는 매일 서울 및 경기에서 출퇴근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많음


강남, 양재, 광화문, 노원, 금정, 죽전, 당산 등 수도권 내 주요 교통거점지역과 기관을 이어주는 셔틀버스가 매일 수십대 운영중임






원주혁도 셔틀버스 2022년 12월 현황


당연히 지자체는 이를 싫어하나,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제일 중요시하는 복지라 없애기 어려움




원주에서 서울을 출퇴근하는 직원의 인터뷰. 

문화생활 이슈가 가장 크다고 함





원주로 이주했지만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가 출퇴근 셔틀을 탄나는 직원. 썰렁한 분위기가 싫었다고 함. 






인프라 문제






기러기 아빠로 살며 가족만 보고 다른 건 마음을 비우며 충북에 산다는 이주 직원




전반적으로 썰렁한 분위기, 빈약한 상권과 문화생활 등 인프라 문제로 인해 직원들이 잘 정착을 못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특히 충북과 강원은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니까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듯. 


나주나 김천이면 출퇴근은 못하는데 저런 분위기에는 적응해야 하니 포기하고, 주말에는 꼭 올라가는 형태인 거 같음. 금요일 오후에 나주혁신도시 가니까 송정역이나 나주역 가려는 직원들 행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