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 97 년

생 24살 대학생이고 

70년생 아버지 72년생 어머니 02년생 동생하고 살고있음.


지금이 다섯번째 집.

사는 지역은 모두 지방 광역시.(고향을 안 벗어남)

학교도 우리 지역 지거국 다니고 있음 ㅜㅜ


1.처음 부모님 신혼집&본인 1-4살(97~00)때 까지 살던 집


약 15평 정도 되었고 전세인가 월세인가로 살았음

이 집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음. ....

80년대 초반 지어졌다고 했고 집주인은 도중 사망하심.

도둑도 든 적 있었고 1층인데 약간 반지하 형식? 이었다고 함. 기억이 없음 ㅠㅠㅠ


2.본인 4~6살(00~02)때까지 살던 집


25평이었고 이것도 월세인가 전세인가로 살았음.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이 꽤 나는 집.

다른 자치구에 있지만 옛생각이 나면 이 아파트 단지를 가끔 돌다 옴...

아파트였고 층수는 13층이었음.

1997년에 지어진 집. 


3.본인 6~9살(02~05)까지 살던 집.

이 집은 34평이었고 임대아파트였는데 새집이었음.

냄새가 엄청나게 났었음.

여기도 전 집과 마찬가지로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이 많음.

이사오고 1달있다 동생 태어남.

10층이었음.


4.본인 9~23살(05~19)까지 살던 집.

우리 부모님 처음으로 내집마련 하심.

36평이었고 2002년에 지어진 집이었음.

층수는 13층.

여기서 초중고군대까지 인생을 보냄.

마음의 고향.


5.본인 23살~현재 살고있는 집.(19.12~ )

코로나 터지기전에 이사해서 다행.

이거 분양권 받아놨어서 이전 집 안팔려서 헐값에 팔고 여기로 옴.

38평이고 새집임.

냄새는 그리 심하게 안 났던 듯.

판상형 할려고 했는데 안되서 이거 잡았다했음.


집이 길쭉함.

34층 중에 여긴 5층임.

저층이라 좋음.

새집이라 기능같은게 많아서 부모님 제대로 시스템을 못 만지셔서 가스 누출될뻔하고 갑자기 경비실 호출가고 별 난리가 났었음...


나랑 같은 구조에 살아본 사람들 있니??


추억 새록새록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