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위장 편입이랑 특정 대학 출신들의 집중으로 인한 각종 비리만 잔뜩 늘어날거 같음.
지방대학이라해봤자 공공기관 노릴급의 대학은 대부분 거점도시에나 있고 거기다가 이제는 서울권과 지방급 대학 격차가 이미 커서 공공기관만 노리고 지방대 가기는 무리가 있다고 봄.
뭐 가장 해택 받는건 경기권 또는 충청권 부산권 대학일듯 특히 경기권, 충청권은 본적을 서울에두고 다니는 사람도 상당히 있으니. 문제는 이런 사람이 늘수록 지역 교통부담만 늘고 이들 때문에 교통을 개선하면 지방 상권만 더 빨리 중심지에 끌려가는 악순환을 불러올거라 봄.
거기다 지방대만 늘리고 연고 있는 사람을 뽑겠다는 발상은 공공기관을 이전함으로서 타지역 사람을 끌어오겠다는 것과는 대치되는 발상이라(타지역 끌어올거면 지역 가산을 폐지해야 타지인이 붙어서 지역으로 오겠지) 오히려 지방 소멸만 가속할거라 봄

지방 하위 사립대는 잘라내더라도 국립+광역지역별 최상위 사립(보통 이 정도면 역사성도 유구한 편) 그 정도까지는 이런 조치로 경쟁력 회복하면 좋을 듯

고급 인력들이 수도권에서 대부분 나오고 그들은 떠나기 싫어함.. SK하이닉스가 그토록 압력을 받아도 용인에 신규공장 설립하기로 한 이유가 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