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커뮤에 서울의 중심에 대한 글이 올라왔음. 이에 대다수 사람들은 종로(사대문 안)라고 말했음 (나 또한 사대문이 중심지라 생각하고.. 사실 의외로 강남을 선택한 사람이 꽤 있었던게 신기할 정도) 


이후 든 생각이 그렇다면 부산의 중심은 어디일까였는데 남포동~초량을 고르자니 서면도 꿀리지는 않더라. 입지상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하면서 1,2호선이 만나고 (강남에 비하면) 조성시기도 오래되었으니 단순히 역사적 정통성으로 따지기엔 부족하더라고


실제 부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